혹시 올해 주민세 납부, 깜빡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? 서울시에 거주 중인 세대주 및 외국인 거주자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주민세 납부 기한은 **2025년 9월 1일**입니다. 납부 방법도 다양하고 간편해졌지만, 기한을 놓치면 체납 불이익까지 발생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!
특히 올해부터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안내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지원까지 강화되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한 발 앞서 나서고 있습니다.
주민세, 누가 언제까지 내야 하나요?
서울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주소를 둔 **세대주**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**외국인**에게 주민세 고지서를 발송했습니다. 이들은 **2025년 9월 1일까지** 주민세(개인분)를 납부해야 합니다.
개인사업자 및 법인의 경우에도 같은 기간 내에 주민세(사업소분)를 신고·납부해야 하며, 신고서와 납부서가 함께 발송됩니다.
얼마를 내야 하나요?
🧾 세대당 납부 세액: 총 **6,000원** (주민세 4,800원 + 지방교육세 1,200원)
💰 서울시 전체 기준 - 개인분: 384만 건, 221억 원 - 외국인 납부 건수: 15만 건
📊 자치구별 납부 1위는 송파구(25만 건)
간편한 납부 방법 총정리
서울시는 다양한 디지털 경로를 통해 납부 편의성을 높였습니다. 아래 방법 중 하나로 납부 가능합니다:
- 서울시 지방세 납부 시스템(ETAX)
- 모바일 앱(STAX)
- 간편결제 앱 (카카오페이, 네이버페이, 토스 등)
- QR코드 / 전용계좌 납부
- ATM/CD기 및 무인공과금기 이용
고지서가 있다면 바로 QR코드로 납부 가능하며, 납부서와 신고 세액이 동일한 경우 별도 신고 없이 납부만 하면 됩니다.
더 많은 시민을 위한 맞춤형 제도
서울시는 **정보 취약 계층**을 위한 배려도 강화하고 있습니다.
- 👁🗨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QR코드 제공
- 🌐 외국인을 위한 8개 언어 안내문 배포 (서울외국인포털 등)
- 📲 납부 기한 3~4일 전 미납 알림 서비스 제공 (2025년 6월부터 정식 운영)
시민 누구나 실수 없이 제때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.
Q&A
Q1. 주민세 고지서를 못 받았어요. 납부 안 해도 되나요?
아닙니다. 고지서를 받지 못하더라도 ETAX나 STAX 앱을 통해 본인 여부 확인 후 납부 가능합니다.
Q2. 외국인도 납부 대상인가요?
네, 서울시에서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도 납세 대상이며 다국어 안내 제공 중입니다.
Q3. 사업자는 주민세를 따로 신고해야 하나요?
네, 법인 및 일정 기준 이상의 개인사업자는 별도 신고 및 납부 대상입니다.
Q4. 납부 방법 중 가장 간단한 것은?
모바일 STAX 앱 또는 간편결제 앱(카카오페이 등)으로 QR코드 촬영 후 즉시 납부하는 방식이 가장 빠릅니다.
Q5. 기한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?
기한 이후 납부 시 연체료 발생 및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9월 1일 전 납부해야 합니다.
놓치지 말고, 지금 납부하세요!
모두가 깜빡할 수 있는 ‘작은 세금’, 그러나 미납 시 불이익은 생각보다 큽니다. 간편해진 모바일 납부 시스템으로 몇 분 안에 끝낼 수 있으니, 지금 바로 확인하고 납부를 완료해 보세요.